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86

애플뮤직 속에 노래방이 들어있다?? 며칠 전 6개월 무료 애플 뮤직이 생겼다. 그전에는 지니 뮤직을 온 가족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마침 할인 프로모션이 끝났다는 걸 알고, 공짜니깐 하면서 갈아타봤다. 예전에 애플 tv도 무료기간이었는데, 뭐 볼 것도 없고, 폰으로 동영상 보는 건 특정 상황 아니면 즐기지 않는 터였고, Synology를 이용해도 음악을 듣는 건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었긴 했는데, '귀차니즘'은 '금융치료'로 나아질 수 있다는 진리를 또 한 번 깨닫는다. 오늘의 선곡은 신나는 노래.. 보통 이런 진리가 있다. 1. 내가 '분노조절장애'요... 하는 사람은 아직 '임자'를 만나지 못한 거고. 2. '전문가 또는 직업'이 있는 이유는 '내가 하는 거보다 간편하게 더 잘하기' 때문이다. 뭐든 간에 리뷰를 하든 뭘 하든 용두사미로 끝.. 2023. 6. 23.
Diablo IV. 그토록 바라던 지옥속으로... 빠져봅시다. 6월 6일 디아블로 4가 정규출시를 했습니다. 두 차례 베타테스트를 진행했었다죠. 저는 디아블로 3을 했던 기억이 있었지만, 요즘 심경이 복잡해서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금전적인 문제(거의 9만원ㅠㅠ)도 컸고요. 하지만, 속초에 계신 (치과의사 선생님) 형님이 선물로 보내주셨습니다. 건강하게 파이팅!!!이라고 하시네요. 다들 건강하시고 파이팅 하세요! 아무튼 얼마 전에 설치를 하고 인트로 부분을 보면서 감탄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게임에 대한 세팅방법을 전혀 몰라서 인벤이나 이런 데를 봤는데 벌써 고인물들이 많아지셔서 그분들이 말씀하시는 단축어를 알 수 없더라고요. 그래서 좀 찾아봤습니다. 저처럼 초심자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몇 군데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https://diablo4.. 2023. 6. 20.
20230617.. 올만에 투수.. 2008년부터 소속된 사회인야구팀이 있습니다. 팀맥스라는 희한한 이름의 팀이지요. 팀 이름에 팀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들어간 팀이 우선인 팀입니다. 여기서 노래 하나 들어 보시죠. https://youtu.be/PQjovLrnvVo 제가 사회인야구를 1996년부터 했는데.. 제가 입단할때가 갓 창단한 팀이었는데, 지금은 15년 차의 중견팀이 되었네요. 그리고... 제가 가장 오래 소속된 집단이 되어 있네요. 이전 글에서 야구도 쉰다고 했었는데, 그게 어디 마음대로 되나요. 올만에 심란한 마음 가라앉히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얘기도 하고 싶고 해서 갔습니다. 늘 유니폼은 차에 있으니.... 뭐 암튼... 야구장에 도착했는데.. 감독대행이자... 저와 거의 30년 지기인 '박 모씨'의 '명령'으로 캐.. 2023. 6. 20.
190Km의 행복. 서울>속초. 여행아닌힐링 이 형을 안지가 벌써 10년도 지나고 ... 아마 별일 없다면 평생 난 든든한 마음으로 형이랑 잘 지낼 것 같다. 어금니 문제로 저번에 발치하고 실밥을 뽑으러 속초로 가고 있었다. https://naver.me/5GzThJNU 흰돌치과의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 · 블로그리뷰 2 m.place.naver.com 여기다. 얼마 전에 '인간극장'에도 주인공의 친구로 나오셨다. ㅋㅋ 누군가 궁금해 할것 같아서 미리 써놔본다. 넌 어디 사니? (네 전 서울에 삽니다. 조만간 호갱노노에 올라가 있는 제 집 vr을 여기에 소개하겠습니다.) 서울에 살면서 치과 치료는 속초를 간다??? 과연 어떻길래..?? 음...이 치과쌤한테 간 이후로 우리 식구 누구도 다른 곳을 가지 않았다. 우리 아이 둘다 치과가 왜 무서.. 2023. 6. 15.
토스우주켜기. 요거 그런대로 재밋음. 그냥 토스어플을 쓰다보면 주변에 누가 있으면 10원 준다고 누르라는 이벤트가 뜨곤 한다. 그냥 재미삼아 누르는데 이게 내가 늦게 안듯. ㅎㅎ https://toss.im/_m/5RpDp6r?c=m9nq9l&v=3 그런데 이번에 우주켜기라고 하는게 나왔다는데, 이전의 이벤트 알람은 가까이 있어야 하지만 이건 음.. 마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방문하듯이 방문하면 받을 수 있는거라고한다. 한.. 이틀 정도? 지켜봤는데, 동시간 접속을 하면 되는 듯? 50번 누르는 두더지 게임 같은 거니깐.. 뭐 많이들 모이시면 그 우주는 흥할꺼고. 안모이면 나처럼 쓸쓸한 거겠지? 그리고 일정 기간? 인지 일정 클릭이 되면 우주가 소멸이 된다고 함.. 요렇게 말이죵 매일 자정에 리셋이 되니깐 매일 매일 누르면.. 한달이면 꽤 모.. 2023. 6. 15.
토스증권 가위바위보 시즌 2. - 무료 주식 최대 1000만원어치 이런 글 처음 써보는데, 요즘 그냥 게임처럼 재밋어서 자주 들락 날락하는 토스증권에서 이벤트가 있길래,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https://tossinvest.com/_ul/YmRo 대결을 수락해주세요 이기면 토스증권에서 무료 주식 최대 100만원 받아요. tossinvest.com 모바일로 요 링크 누르시고 누르라는거 누르시면 됩니다. 가위바위보는 선택할 수 없어요. 저도 이겨볼려고 난리 쳤는데 결국 랜덤입니다 ㅎㅎ 일단 토스증권 계좌가 있으셔야 당첨 되셔도 받으실 수 있으세요. 토스증권 없으시면, 가입하고 진행하시고, 토스증권에 가입하기 싫으시면 뒤로 가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간단하죠? 2023. 6. 15.
매일 매일 롤러코스터 산넘어 산 https://youtu.be/lXIsa6m3XZo 세상이란 이런 롤러코스터 같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가장 좋아 하는 롤러코스터가 몰려 있는 경주월드를 간 기억을 소환해 본다. 물론 위 동영상은 경주월드 공식 영상이다. 탑승자는 찍을 수 없다.ㅜㅜ 인생이란 이런 굴곡이 있는것 같다. 하늘을 향해 쭈우우우욱 차근차근 올라 가다가 바닥을 향해 쏜살같이 떨어지고 옆으로 비틀리고 공중제비를 하면서 발 디딜곳이란 건 없고 그저 두 손에 힘을 꽉 쥔채.. 또는 비명을 지르며 무서워 하든가.. 아니면 환호성과 함께 두 손을 활짝 벌린 채로 그 상황을 즐기든가... 난 이 중에서 후자의 모습이다. 굉장히 안전하니깐. 일정한 궤도를 달리며, 일정한 속도로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바람을 맞으며 내 몸을 고정되어서 컨트롤 할.. 2023. 5. 12.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 가고. https://youtu.be/5gga8E43clk 플레이 버튼 한 번 눌러주시고...(내용이 우울하니 음악이라도)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고... 내 마음과 내 머릿속은 점점 공허하다 못해 자존감도 떨어지기 시작한다. 뭘 할 수 있는게 없고 하려고하면 가장 현실적인 장벽에 부딫치고 만다. 세상에서 사라지면 해결되는 건가 라는 못난 생각도 하지만, 그게 나 혼자만의 탈주일뿐, 남은 사람들의 불행이 남은 여생 동안 따라 온다는걸 알기에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 이럴때는 용기를 내면 안되는게 맞는것 같다. 가끔 내가 어릴때부터 해서 기억을 혼자 공상으로 한다. 그땐 그랬지. 그땐 좋았지. 그땐 웃었지. 이딴 울었지. 요즘 내가 이런 소리를 듣곤한다. 왜 실실 웃냐고. 나도 모르게 내가 말하면서 실실.. 2023. 5. 11.
호세 로하스 늘 우울한 얘기만 쓰다 보니 모두들 우울해지는 것 같고 해서 환기되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1982년 오비 베어스가 대전을 연고지로.. 이후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했고, 두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두산 베어스가 유지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와 비슷한 이동경로를 갖기도 해서 나와는 고향팀이라고 여겨진다. 내 출생지는 대전이었고, 기억도 없던 시절에 수도으로 옮겨와서 학창 시절을 서울에서 보냈기에 그렇게 여겨지나 보다. 정이 들면 고향이지. 옛날에 그랬다. 베어스는 원년 우승팀도 해보고, 늘 하위권(이라고 쓰고 꼴찌에 가까운)을 전전했고, 늘 언더독이었다. 선동렬은 잠실에서 볼 때마다 공포의 대상이었고, 김성근 감독의 SK는 정말 넘기 힘든 벽이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 또한 그런 느낌이었다. 아! .. 2023. 4. 20.
지금까지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는다. https://youtu.be/qmNBT3_wpko 내가 큰 사고를 친지 어연 한두 달이 지났다. 많은 사람들과 얘기했고, 상의했고, 고민상담을 했고. 마음을 위로 받고, 마음을 다치고, 마음을 동여 메고, 마음을 파헤치고.. 1분 사이에도 몇번이나 감정 기복이 샘솟고, 난 그걸 누르고. 누르지 않으면 내가 어찌될지 몰라서 나 자신을 항상 다잡아 보고 그러다 혼자임을 느끼고. 그렇다. 혼자가 된 것 같다. 그러다 정신을 가끔 차릴때마다 써본다. 다들 이런 말을 한다. "어쩌다 그랬어?" "왜 그랬어?" "앞으론 어떻게 할꺼야?" "앞으론 뭘 할 거야?" "아직 젊으니깐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거야" "아 그런데 나도 지금은 여유가 안돼서..." "규정상 할 수는 없습니다." "생각해 보고 연락 줄게." ".. 2023. 4.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