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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로하스2

두산 베어스 11연승 두산 베어스가 심상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팬으로써는 이분위기를 시즌 끝까지 이어가면 올해 우승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일단 빠돌이 같은 일게 팬의 기대로 남겨두기로... 일단 특이한건 7월25일까지 두산 베어스는 7월 전승팀입니다. 중간 중간에 비가 오는 리그 특성상 요행일 수도 있지만, 이 또한 리그 운영능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리그 상승세는 브랜든 와델이 오면서, 호세 로하스가 살아나면서 부터.. 그리고 김명신이 미쳐 있어서... ㅎㅎㅎ (김재환,허경민은 대체 언제 미칠 껀지.. 내가 미쳐버릴 지경..) 일단 11연승의 빛나는 점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1. 두산 베어스의 역사상 최다 연승 (1982년부터) 2. 감독 1년차 최다 연승(공동 / 로이스터) 3. 2023년 7.. 2023. 7. 26.
호세 로하스 늘 우울한 얘기만 쓰다 보니 모두들 우울해지는 것 같고 해서 환기되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1982년 오비 베어스가 대전을 연고지로.. 이후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했고, 두산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지금의 두산 베어스가 유지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와 비슷한 이동경로를 갖기도 해서 나와는 고향팀이라고 여겨진다. 내 출생지는 대전이었고, 기억도 없던 시절에 수도으로 옮겨와서 학창 시절을 서울에서 보냈기에 그렇게 여겨지나 보다. 정이 들면 고향이지. 옛날에 그랬다. 베어스는 원년 우승팀도 해보고, 늘 하위권(이라고 쓰고 꼴찌에 가까운)을 전전했고, 늘 언더독이었다. 선동렬은 잠실에서 볼 때마다 공포의 대상이었고, 김성근 감독의 SK는 정말 넘기 힘든 벽이기도 했다. 삼성 라이온즈 또한 그런 느낌이었다. 아! .. 2023.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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