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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생각나는대로

구리 포천 고속도로 터널화 릴레이 시위 참여.

by 톰하스 2015.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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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의 학교인 '서울 새솔초등학교' 바로 옆으로 산업고속도로인 '구리-포천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분진과 소음등으로 아이들의 환경권과 학습권이 침해 받을 위기입니다.

이미 서울 기온이 낮에 30도를 육박하는데 아이들의 교실 창문은 굳게 걸어잠겨있고, 운동장에선 수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세월호가 가라앉을때 어른들 말을 들어라.. 라는 말을 충실하게 들은 아이들은 참변을 당했고, 아직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도 많습니다.

어른으로써.. 마땅히 아이들을 지켜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제 아이뿐만 아니라 우리아이들.. 그리고 미래의 아이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을 전해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미력하지만 이런 행동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릴레이 시위뿐만아니라, 동참이 가능하시고 힘을 실어주실 분들의 도움이 간절합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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