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생각나는대로

뉴스타파 1회 감상문

톰하스 2012. 1. 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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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

 - 정의 : 명사

 (네이버 국어사전)

1 . 개인이 말이나 글로 자기의 생각을 발표하는 일. 또는 그 말이나 글.
2 . 매체를 통하여 어떤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어떤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활동.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언론(言論)은 매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행위이다.
언론의 자유
저널리즘 또는 언론 보도는 뉴스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행위이다.
언론 매체 또는 언론사는 뉴스를 전달하는 대중 매체의 일종이다.

* '해직' 언론인들이 '제대로' 된 뉴스를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최고의 뉴스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 받는 '뉴스타파'.

과연 이들은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이러한 퀄리티의 뉴스를 만들어 냈는지, 알려주는 하나의 사진을 우연히 보았다.

 

http://newstapa.com/


화면으로 보이는 청와대는 빌딩 창가에 걸터 앉은 앵커의 어깨너머에 위치 하고 있으며, 이 사진을 보며 가슴으로 울지 않는 이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인은 '뉴스타파'를 팟캐스트를 통해서 첫 시청을 하였고 40분남짓의 방송을 들으며 나름대로 느낀점을 공유해 보려 합니다. 내용은 다른 매체에서 많이 다루었기에 저는 다루지 않겠습니다.

1. 현재 방송 3사와 뉴스 전문채널인 Y사, M사, 종편방송국들의 '데스크'들은 민심이 떠나가고 있는 썩은 동아줄을 잡으려 하지 말고, 뭣 잡고 반성의 묵념을 3분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 대한민국의 언론은 보수를 가장한 기득권 언론과 이에 약간의 대응을 하는 정도의 군소 언론의 구도였습니다. 하지만, 작년부터 불어닥친 '나는 꼼수다', '나는 꼽사리다', '유시민, 노회찬의 저공비행', ' 이슈를 털어주는 남자', 그리고 현재 단 1회의 방송만으로 모든 비제도권 언론의 방향을 제시해 줄 가능성을 보인 '뉴스타파'와 그들만의 신뢰속에서 안주하는 기득권 방송의 구도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ㅁ수
3. '뉴스타파'는 '나꼼수'를 위시한 팟캐스트 방송과 더불어 인터넷에 기초한 현재의 주류 언론이 다루지 않는 점을 취재, 방송한다는 점에서는 유사하지만, 제작진들이 '해직언론인'이라는 특수한-경험, 능력, 사회부조리에 항거한 전력등- 상황으로 인해서 훨씬 전문적인 방송이 가능하며, 동영상을 제공하는 뉴스로써 위와 같은 환경에서 촬영했다고는 믿어지지 않는 방송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4. 3번에 이어서 이 점은 현재 '나꼼수'가 욕설이나 선정성의 이유로 (이슈가 되고) 청취에 거북함을 느끼는 청취자들로 부터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정통' 뉴스 채널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충성도'에서는 '나꼼수'에 뒤질 지는 몰라도 '완성도'와 '안정성'면에서는 '나꼼수'를 능가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 된다고 보여집니다.

5. 현재 방송 3사의 뉴스(이외 종편이나 케이블 채널 뉴스까지 보시는 분들은 특수한 케이스라고 볼때)는 마치 1980년대의 "땡! 각하뉴스"와 같은 느낌과 데스크(라고 쓰고 방송위원회라고 읽을 수도 있다)를 통과한 안정적인 뉴스만 나오고 있다. 여당의 세력판도에 따른 줄서기와 무조건적인 야권의 흠집내기, 여권의 위기때마다 기막히게 터지는 국내외 사건 사고들로만 한 시간 가량을 채우고 나면 이건 뉴스를 보는 건지 사건, 사고 소식을 전해 듣는 건지 알수 가 없는 상태가 되었다.

6. 9시뉴스(8시뉴스도 있지만 제대로 된 뉴스는 9시뉴스라고 생각 하는 1인)에서 언론의 역할을 마다하고 딸랑이 역할만 충실히 시행하면서 "뉴스란 원래 이런 사건, 사고만을 보여주는 거다." 라고 국민을 혼동시키고 교육해가던 중에, 제도권에서 벗어난 해직언론인들이 만든 '뉴스타파'는 언론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는 듯 합니다.

7. 현재는 '뉴스타파'를 팟캐스트로는 보실 수 없다고 합니다. 서버비용이 만만치 않은 관계로 부득이하게 내렸다고 하네요. 제가 처음에 링크한 유투브 영상으로 시청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로, 현재의 뉴스들은 '개그콘서트'의 한 꼭지만큼도 현실을 투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뉴스타파'팀들도 또한 이전에는 제도권의 언론을 만들던 이였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들께서는 언론이 힘의 논리에 휘둘리면 어떻게 되는지 아시는 훌륭한 분들이십니다. 현재 그 엉터리 뉴스를 만들면서 월급 봉투 받아 드는게 지금은 좋으실 수 있겠지만, 그건 회사원도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여러분들은 언론이십니다. 자부심을 개나 줘버리신게 아니라면 '뉴스타파'팀들보다 더 훌륭한 뉴스 얼마든지 만드실 능력이 있으십니다.

사회 부조리만을 캐내고 폭로하는것만이 좋은 언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뉴스타파'나 ('주진우'기자로 대변되는 )기자님들이 하시는 취재와 보도가 반드시 좋은 기능만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도가 있는것을 계속적으로 호도해나가고 편향보도만을 일삼는 언론이 제대로된 언론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은 그리 많지 않을 듯 합니다.

이탈리아의 베를루스코니, 그리고 작년에 사망한 일본의 쇼리키 도루의 예를 볼것도 없이 권력이 언론을 장악하고 휘두르게 되면 언론인은 단순한 회사원이 될 뿐입니다.

언론인 여러분들께서 언론인이 되시기로 마음 먹으셨고, 언론이이 되셨을때를 생각해 보시길 간절히 기다리겠습니다. 아직도 얼마든지 정상적인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사회가 정상적이 되고 '뉴스타파'라는 방송이 언론사에 하나의 이정표가 되는 그 날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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