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감독님쵝오1 2008.06.28 [후기] 투수를 위한 게임은 없다.... 아침메 비가 오는 날씨였기에 한숨 더 잤다가... 일어나 보니.. 살짝 흩날리길래....... 지할이한테 전화를 하니.... 안받아서.... 아.. 또 야폐하나 만들어졌구나 생각하면서..... 자동차 시동을 걸고... 느즈막히.. 도착..... 심판님... 몸풀시간 준다고 하드니.. 다섯개 던지니깐 세개만 더 던지고 시작하자고 하고.... 몸푸는 기분으로 1번 타자 상대....... 이상하게.. 삼진을 잡았다.... ㄷㄷ 이때부터였다.... 내 긴장의 끈이 끊어지는 소리를 들은 것은.... 2번타자한테.... 안타 맞고.. 3번한테도 맞고.... 뭐 시원스럽게 맞은건데....... 걍.. 몸에 힘이 들어간다는게 느껴졌다..... 입으로 연신... "힘 빼고.. 가운데..." X3를 연신 외치면서... 던.. 2008. 6. 29. 이전 1 다음 반응형